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차 학살 (문단 편집) == 상세 ==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눈에 보이는 것은 모조리 다 학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https://youtu.be/_NNE-fa22Mw|#]]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의혹에 대해 유엔이 독자적인 조사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204040335495806&pos=|#]] [[BBC]]에 따르면, 부차를 방문한 언론인들은 거리에 널려있는 최소 20구의 시신들을 발견했다. 해당 시신들은 대개 팔이나 다리가 묶여 있었다. 아나톨리 페도루크(Анатолій Петрович Федорук) 부차 시장은 거리마다 시신이 넘쳐나며, 수습해 집단매장지에 매장한 시신만 280구라고 밝혔다. 이들 시신들은 하나같이 흰 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러시아 연방군|러시아군]]도 피아식별띠로 흰색 테이프와 천을 팔과 다리에 감고 있다.]을 매고 있었는데 이는 비무장 민간인이라는 뜻으로, 이들은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으로 넘어가려다 변을 당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62694|#]] [[3월 30일]], 올렉산드르 마르쿠신 이르핀 시장이 [[https://www.youtube.com/watch?v=K0eKd6NaCi8|미디어들과의 브리핑]]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이르핀에서 소녀와 여성들을 총으로 쏜 뒤 탱크로 깔아뭉갰다고 한다. [[https://tsn.ua/en/ato/russian-troops-first-executed-women-and-girls-in-irpin-then-crushed-their-bodies-with-tanks-the-mayor-2027986.html|#1]], [[https://www.pravda.com.ua/eng/news/2022/03/30/7335813/|#2]] [[4월 5일]], 러시아군이 점령해 사용하던 어린이 요양병원 지하실에서 남녀 각 한명, 노인, 아이, 지방 정부 관리 각 한명 씩 총 5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지하실은 고문실로 쓰이던 것으로 보인다. 희생자들은 [[고문]]을 당한 후 처형당한 흔적이 있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637970|#1]], [[https://www.infobae.com/kr/2022/04/04/infobae-in-bucha-the-torture-center-of-russia-that-became-the-basement-of-the-citys-horror/|#2]], [[https://www.newsweek.com/bucha-killings-torture-chamber-found-1694946|#3]]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인간 방패]]로 쓰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관련 증언을 모아 보고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404079900797|#1]],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apr/02/ukrainian-children-used-as-human-shields-near-kyiv-say-witness-reports|#2]],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0682581/Some-Ukraine-towns-WORSE-Bucha-Locals-say-Russian-troops-killed-children.html|#3]], [[https://www.facebook.com/DefenceIntelligenceofUkraine/posts/282783027366458|#4]]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키이우 20km 외곽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러시아군이 불태우려 했던 여성 희생자의 나체 시신 4-5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https://mobile.twitter.com/DefenceU/status/151033313132009063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 안드레아 성당 집단매장지.png|width=100%]]}}}|| || '''[[막사 테크놀로지스|막사(Maxar)]] 측에서 공개한 성 안드레아 성당 부지의 전쟁 시의(위) 모습과 구글 맵에서 볼 수 있는 전쟁 전(아래) 모습의 비교 사진'''[br]{{{-2 수많은 시체 바구니와 구덩이가 성당 뒤뜰에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국 시각으로 4월 4일 오전 7시, 상업 위성 업체인 [[막사 테크놀로지스|막사(Maxar)]]에서 부차 학살 매장지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예수의 첫 제자 성 안드레아 성당의 앞마당에 수백 구의 시신 가방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해당 성당의 안드리 할라빈 [[우크라이나 정교회]] 신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도시에서 대피하려다 차 안에서 살해당했으며, 폭발과 충격으로 죽고 거리에는 이제 시신을 묻을 곳도 없다고 답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막사 측에서는 '이것이 [[프로파간다]](War Propaganda)냐?'며 러시아 측에 반문했다. [[https://twitter.com/arawnsley/status/1510743893830246407|#]] 인공위성 사진에 의하면 3월 중반에 집중적으로 학살이 자행된 것으로 보인다. 학살된 것으로 여겨지는 쌓여 있는 [[개]] 시체들도 발견되었다. [[https://m.yna.co.kr/view/AKR20220404134600534?section=search/news|#]] [[뉴욕 타임스]]에서 [[러시아]]의 조작 주장에 대해 위성사진 분석을 통한 반박을 내놓았다.[[https://www.nytimes.com/2022/04/04/world/europe/bucha-ukraine-bodies.html?auth=linked-google|#]] 영문 기사를 읽기 힘들다면 한국 언론에서 조작설이 러시아의 프로파간다임을 밝히는 기사를 번역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http://naver.me/5ObohuyT|#]]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ucha1.jpg|width=100%]][[파일:bucha2.jpg|width=100%]]}}}|| || '''각각 2월 28일과 3월 19일에 찍힌 부차의 위성사진'''[br]{{{-2 마을 해방 전이었음에도 거리에 민간인들의 시체가 나뒹굴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ucha3.jpg|width=100%]]}}}|| || '''러시아가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4월 2일 사진과 해방 전 3월 21일 위성사진'''[br]{{{-2 거리의 자동차와 시체의 위치가 일치한다.}}} || 모티진, 보로댠카 등에서도 학살이 일어났음이 밝혀졌으며 부차 이외에도 [[러시아군]]이 광범위한 점령지에서 대규모 학살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https://youtu.be/_K8RwIG-oPk|#]][[https://m.yna.co.kr/view/AKR20220405030051009?section=search/news|#]] [[ABC(미국)|ABC]] 뉴스에서 드론에 찍힌 부차에서 행해진 실제 민간인 살해 장면을 방송에 담았다. [youtube(NngIvxCtA7s)] 영상의 1분 5초 경부터 보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러시아군이 장갑차에서 발포하여 살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러시아군이 재미로 사람을 죽였다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는 영상이자, '''반박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전쟁 범죄이다.''' 러시아 군이 부차에서 물러간 후, 시신은 살해된 그 자리에서 발견되었다. 위 영상으로 부차에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또, 영상에선 생존자의 증언이 나오는데 50살 미만의 모든 남자들을 이유 없이 그냥 처형했다고 한다. 본인의 친구들은 처형당했지만, 다행히 본인은 53살이어서 처형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20분의 시간을 주며 친구들을 땅에 묻게 시켰다고 한다. 4월 5일,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시민단체인 인폼네이팜은 부차를 점령했던 51460부대가 제64차량화소총병여단이고 지휘관은 [[아자트베크 오무르베코프]](Azatbek Omurbekov) 중령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시민단체는 오무르베코프 중령의 개인정보와 휘하 부대원들의 정보까지 [[텔레그램]]에 게시하였다. 독일 정보부는 부차 주둔군과 러시아군 지휘부 간의 통신 감청 기록을 입수했고 부차 학살은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라 조직적 지령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https://www.spiegel.de/politik/butscha-soldaten-besprachen-graeueltaten-gegen-zivilisten-ueber-funk-a-9e01662c-aa7e-4828-bf6f-f662d9b6164e|#]][[https://m.yna.co.kr/view/AKR20220407150300082?section=international/all|#]] 차를 타고 가던 시민이 러시아 기갑부대를 발견하고 차에서 내렸지만 곧바로 총격에 쓰러지는 모습도 드론 카메라에 잡혔으며 러시아군이 이 시민을 끌고 가는 장면도 잡혔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05678&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BBC]]가 [[우크라이나]] 현지 주민들을 취재하였고 수많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및 인간방패화에 대한 증언을 하였다.[[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204081210035261&pos=#return|#]][[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1034369|#]] 우크라이나 주민이 [[MBC]]에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을 증언하였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도 러시아군이 총기를 난사한 사실을 증언했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56896_35744.html|#]] 4월 12일 기준으로 403구의 시신이 발견됐다.[[https://m.yna.co.kr/view/AKR20220412172200108?section=international/all|#]] 러시아 관영언론이 부차 학살 피해자들의 시신이 마네킹이라는 방송을 하였으나, 해당 방송 영상이 드라마 촬영의 일부였다고 러시아 방송인이 양심선언하였다.[[https://m.mbn.co.kr/news/4738152|#]] 주일 러시아 대사가 인터뷰에서 부차 학살이 조작이라는 주장을 하였고, 이에 일본 기자가 자신들이 직접 부차에 가서 취재하였다고 반박했다.[[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410500110|#]] 4월 13일, 카림 칸 ICC 검사장이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는 범죄 현장", "우리는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https://m.yna.co.kr/view/AKR20220413168300108?section=international/all|#]] [[뉴욕타임스]]는 기자와 사진기자들이 부차에서 시 공무원, 검문관, 수십 명의 목격자들과 함께 일주일 이상을 보내며 잔혹행위의 참상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러시아측 주장을 일축했다.[[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413_0001831292|#]] [[벌집탄|플레셰트 포탄]]을 썼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2/04/18/flechette-projectile-ukraine-russia|#]] 워싱턴포스트가 취재한 증언에 따르면 밤 중 양측에서 격렬한 포격이 있은 후 25일 또는 26일 오전 발사체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러시아군이 그들 자신의 포탄에 부상입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증언했으며, 러시아군은 증인 집 근처 마당에 포병 진지를 설치하고 탱크를 주차했지만 밤에는 민가로 이동했다고 한다. 4월 25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찰이 유럽연합(EU)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측 전쟁범죄 혐의에 대해 합동수사에 나서기로 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426041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apr/24/dozens-bucha-civilians-killed-flechettes-metal-darts-russian-artillery|가디언지]]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포탄에 들어있던 금속 다트에 맞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목격자들에 따르면 3월 말에 군대가 부차에서 철수하기 며칠 전에 러시아 포병이 플레셰트 포탄을 발사했다고 한다. 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군도 부차에 폭격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을 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일부 친러 OSINT들에서 2015년 우크라이나군이 폭격한 돈바스 슬로뱐스크에서 발견된 금속 다트와 부차에서 발견된 금속 다트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을 하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https://t.me/levigodman/983|#]] 러시아 지지층은 이것이 부차 학살이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다트탄은 러시아군도 사용하고 있다. 국제앰네스티가 러시아군에 의한 키이우 외곽 지역에서의 민간인 학살 등 전쟁범죄 사실을 확인하였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였다고 발표했다.[[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457597|#]] 안드리이 녜비토우 키이우 주 경찰청장은 현재 확인된 학살 피해자가 1000명을 돌파했으며 이들 중 650명이 폭격이나 파편이 아니라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https://m.yna.co.kr/view/AKR20220517086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한겨레]]가 부차 주민들을 취재하였고 부차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학살에 대해서 자세히 증언하였다.[[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47218.html?_fr=gg#cb|#]] 6월 13일,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재 발견된 시신이 총 1316구라고 밝혔고 같은 날 집단 학살된 시신 7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들 중 2명은 뒤로 결박된 채 근거리에서 무릎에 총상을 입는 등 고문을 당했다고 한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조사에서 러시아군이 일부러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아 살인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고, 학생들을 위한 여름캠프로 쓰이던 부차의 한 건물에선 러시아군이 고문방을 운영한 정황이 발견됐다. 콘크리트 벽으로 다른 방과 분리된 일련의 고문방에선 자상을 입거나 구타당한 처참한 모습의 시신들이 발견됐고, 일부 방에선 물고문 흔적도 나왔다. 어떤 방은 벽에 총탄 자국이 발견됐다. 조사단은 이 방이 자의적인 즉결처형 장소로 쓰인 것으로 추정했다. 부차의 한 마을에선 건물 지하에서 18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나왔는데, 시신의 귀가 잘리고 이가 뽑혀 있었다.[[https://m.yna.co.kr/view/AKR20220715111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12월 22일, 뉴욕타임스가 각종 증거자료들을 분석한 특집보도를 통해 부차 학살이 러시아 공수군 소행임을 밝혔다.[[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212231536190040&pos=#retur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